‘동학역사여행, 그날’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청소년동학캠프는 고창군은 물론 전국 청소년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청소년동학캠프는 취재방법론 기초과정, 고창동학의 현장인 무장기포지, 동학농민혁명홍보관, 전봉준생가, 무장읍성 등 지역 내 동학유적을 탐방한다.
2015년부터 매해 열리고 있는 청소년동학캠프는 동학유적을 돌아보며 우리 시대 동학정신이 갖는 의미를 되새기는 소중한 기회가 되고 있다.
10일부터 11일까지 1차 캠프 이후, 2차 청소년동학캠프는 오는 7월 24일부터 25일, 여름방학 중에 열릴 예정이다.
김홍균 기자 01636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