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열린 인천우수상상품박람회에서는 인천시 사회적경제 기업들이 참여해 50여개의 전시부스를 운영하고 문화·교육·서비스분야, 사무용품 및 생활용품 분야, 핸드메이드 제품 분야, 의료용품 및 특수분야, 식품 및 가공품 분야에서 우수한 상품이나 서비스를 일반 시민들에게 판매하고 사회적경제기업의 우수한 상품들의 대량구매를 희망하는 바이어를 초청 사회적경제기업들에게 연결하여 사회적경제 기업 제품의 판로를 확대하는 장으로 마련했다.
이번 박람회를 통해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시민들이 사회적경제기업들의 제품에 대해 깊은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사회적경제기업들의 판로개척의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
한편, 본 행사를 후원했던 인천광역시는 “앞으로도 인천시 우수상품을 전시·판매하는 우수상품박람회를 정례화 하여 인천시의 사회적경제 기업들이 많은 일자리를 창출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말하면서, “특히, 개막 컷팅 행사에서 테이프 대신 오색무늬 가래떡을 이용한 컷팅 이벤트가 인상 깊었다”고 말했다.
김민성 기자 00915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