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인천 연수구 보건소 건설현장 건강관리버스 운영

공유
0

인천 연수구 보건소 건설현장 건강관리버스 운영

[글로벌이코노믹 김민성 기자] 인천시 연수구 보건소는 최근 정기적인 건강검진 및 건강관리가 어려운 건설현장을 찾아 건강측정장비와 전문인력을 갖춘 건강관리버스가 찾아가 건강을 측정하고 상담을 진행했다.

송도 SK건설 및 한국가스공사 인천생산기지 GS건설 공사장 관리인 및 건축인부들을 대상으로 건강측정 및 만성질환상담을 통해 근로자의 협압, 혈당 등 기초검진 및 영양상담과 금연상담을 진행했으며, 측정결과 이상자는 보건소 통합건강증진센터와 금연클리닉을 연계해 사후관리를 진행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주민을 직접 찾아가 건강을 관리해주는 건강지킴이로 지역주민의 건강을 지속적으로 관리할 것”이라며, “지속적이고 포괄적인 건강관리로 지역사회 만성질환 관리율을 높이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건강관리버스는 간호사, 영양사, 운동지도자 등 3명의 전문 인력이 운영하고 있으며,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체지방측정등 기초검사와 근력, 근지구력, 심폐지구력, 유연성 및 평형성등 체력측정을 실시해 결과에 대한 상담과 사후관리를 진행하고 있다.



김민성 기자 00915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