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일 미국증시는 메모리얼데이로 인해 휴장했다. 이날 상승 출발한 코스피 지수는 장 초반 등락을 되풀이했다.
기관도 23억원 순매도에 나섰다.
반면 개인은 131억원 사자로 대응했다.
코스피지수는 30일 전날보다 0.39% 하락한 2343.68에 거래를 마쳤다.
시가총액상위권 종목들은 엇갈렸다.
삼성전자가 외국인의 매도세에 2.15% 내렸다.
문재인 정부의 정책 기조와 소비심리 회복 등으로 반등할 가능성이 있다는 증권사의 분석에도 불구하고 SK텔레콤 0.40%, NAVER 0.47% 내렸다.
POSCO0.88%, 삼성생명1.62%, 신한지주 1.41%, 아모레퍼시픽 1.29% 등도 약세를 나타냈다.
반면 LG디스플레이는 올 하반기에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설비 투자를 본격화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기대감에 6.13% 상승마감했다.
현대차 1.23%, KT&G0.92%, 넷마블게임즈 1.70% 등도 강세를 보였다.
최성해 기자 bada@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