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튜어드십 코드 시대] 국민연금 상위 30개 기업은 어디?

LG하우시스 14.20% 지분 보유 가장 많아
30개 기업 가운데 신세계 수익률 가장 좋아
올해 금액 기준 가장 많이 판건 '삼성전자'

기사입력 : 2017-06-09 06:00 (최종수정 2017-06-09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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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이코노믹 유병철 기자]
국내 연기금을 대표하는 국민연금이 지분율 기준으로 가장 많이 가지고 있는 종목은 LG하우시스로 나타났다.

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국민연금이 5% 이상 지분 보유를 공시한 기업은 277개에 달한다.

증권정보업체 와이즈에프앤에 의뢰해 지분율 기준으로 상위 30개 종목을 추출한 결과 국민연금이 지분을 가장 많이 보유하고 있는 회사는 LG하우시스로 14.20%에 달했다.

신세계가 13.75%로 2위를 차지했고 대림산업(이하 보유 지분율 13.52%), 삼양홀딩스(13.5%), 한라홀딩스(13.45%), S&T중공업(13.34%), 종근당(13.26%), LG상사(13.24%), S&TC(13.19%), 나스미디어(13.17%), 서흥(13.15%), 코오롱인더(13.11%), 태영건설(13.07%), SK디앤디(13.05%), 리노공업(13%)이 13%대의 지분을 보유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어CJ오쇼핑(12.98%), 한국단자(12.97%), S&T모티브(12.88%), 텔레칩스(12.87%), 현대리바트(12.82%), CJ제일제당(12.8%), CJ프레시웨이(12.8%), 롯데푸드(12.78%), 메가스터디(12.56%), 한솔케미칼(12.52%), 현대중공업(12.47%), SBS(12.47%), 풍산(12.44%), 신세계푸드(12.4%), 휴맥스(12.36%)도 지분율 기준으로 10%가 넘는 것으로 조사됐다.

다만 '성적표'는 조금 달랐다. 지분율 상위 30개 기업 가운데 6일 기준으로 연초 대비 수익률을 살펴본 결과 신세계가 39.49%(수정주가 기준) 올라 1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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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분율 기준으로는 13위에 불과(?)한 태영건설이 38.38% 올라 2위를 기록했다.

이어 현대중공업(이하 연초 이후 주가 상승률 35.54%), 나스미디어(28.86%), CJ오쇼핑(26.46%), 종근당(22.01%), 신세계푸드(19.32%), 현대리바트(16.24%), 텔레칩스(15.28%), LG하우시스(14.94%), CJ프레시웨이(13.97%), LG상사(11.11%), 삼양홀딩스(10.88%), CJ제일제당(8.25%), 대림산업(4.48%), 롯데푸드(4.47%), 한라홀딩스(4.46%), SK디앤디(3.23%), SBS(2.67%) 순이었다.

30개 종목 가운데 11개 종목은 연초 대비 주가가 하락했다. 지분율 기준으로 30위인 휴맥스의 경우 연초 대비 주가가 14.18% 떨어져 낙폭이 가장 컸다.

이어 한솔케미칼(-13.45%), 한국단자(-10.93%), S&TC(-6.77%), 메가스터디(-6.39%), 코오롱인더(-5.14%), S&T모티브(-4.40%), 서흥(-3.63%), 리노공업(-2.08%), 풍산(-0.86%), S&T중공업(-0.54%) 등이 약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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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연초 이후 기준으로 국민연금이 가장 많이 매수한 종목은 SK하이닉스(1595억원)다.

이어 롯데쇼핑(1589억원), KODEX 200 ETF(1524억원), 삼성전기(1414억원), LG화학(1258억원), POSCO(1249억원), 대한항공(1227억원), LG(1031억원) 등을 1000억원 넘게 사들였다.

국민연금은 이외에 넷마블게임즈(909억원), SK(893억원), 유한양행(856억원), 메리츠종금증권(765억원), 롯데케미칼(733억원), 한미약품(713억원), 현대중공업(666억원)도 사들였다.

연초 이후 국민연금이 가장 많이 내다 판 것은 삼성전자다. 국민연금은 올 들어 삼성전자 주식을 총 6814억원어치 순매도했다. 삼성전자가 올 들어 25% 넘게 오르자 차익 실현에 들어간 것으로 풀이된다.

연금은 TIGER 200ETF(-1710억원), KB손해보험(-1424억원), 한국전력(-1295억원), 현대모비스(-1014억원)도 1000억원이 넘게 순매도했다.


유병철 기자 ybsteel@g-enews.com 유병철 기자가 쓴 기사 바로가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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