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현지시간) 바레인은 카타르에 대해 동정심을 보이는 것을 최대 5년형과 벌금을 받을 수 있다고 알렸다.
한편 바레인과 UAE를 비롯 수니파 맹주인 사우디아라비아 등 아랍 7개국은 카타르가 테러조직 이슬람국가(IS)를 후원하고 있다며 지난 5일 단교를 선언한바 있다.
이들 7개국은 9일 카타르 연계 테러집단 12곳과 개인 59명의 명단을 발표해 이 지역의 긴장이 더욱 고조되고 있는 상황이다.
채지용 기자 jiyongcha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