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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박나래 학교 중퇴이유 알아봤더니… 흐뭇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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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박나래 학교 중퇴이유 알아봤더니… 흐뭇한 이유

‘나 혼자 산다’에서 모교를 방문한 박나래가 대학교를 중퇴한 이유가 화제다. /출처=MBC이미지 확대보기
‘나 혼자 산다’에서 모교를 방문한 박나래가 대학교를 중퇴한 이유가 화제다. /출처=MBC
[글로벌이코노믹 백승재 기자] ‘나 혼자 산다’에서 모교를 방문한 박나래가 상명대학교를 중퇴한 이유가 화제다.

지난 9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박나래가 모교인 상명대학교 연극학과를 방문해 대학 개그 동아리 후배들을 찾아가 응원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박나래는 학교 후배들이 준비 중인 공개코미디 무대를 구경했다. 박나래는 리허설을 본 후 후배들을 위해 홍보를 돕고 마지막 장면에 출연하기로 약속했다.

후배들의 무대를 본 박나래는 적잖이 당황했다. 도저히 개그코드를 찾을 수 없었던 것. 박나래는 리허설 무대를 보는 내내 재미가 없다고 생각했다. 그에 반해 주변 반응은 폭발적이었다. 박나래는 어리둥절해 했다.

이후 이어진 본 공연에서 박나래의 반응과 달리 관객들은 박장대소하며 공연을 즐겼다. 공연은 성황리에 끝났다. 어린 후배들의 개그에 자신만 웃지 못하자 박나래는 “내가 개그를 헛 했나봐”라고 말해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한편 박나래가 상명대학교 연극영화과를 중퇴한 이유가 새삼 화제다. 박나래는 과거 한 방송에서 “개그우먼의 꿈을 이루기 위해 중퇴했다”고 밝힌 바 있다. 방송에서 박나래는 “그래도 정극 경험이 개그우먼 생활에 큰 힘으로 작용했다”고 말하기도 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나래는 공연 홍보 내내 후배들을 챙기고 후배들에게 조언과 칭찬을 아끼지 않는 훈훈한 모습을 보였다.

백승재 기자 tequiro071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