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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없는 여자' 오지은, 그래서 딸 봄이는 어디에? 복수는 어쩌려고… (33회 줄거리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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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없는 여자' 오지은, 그래서 딸 봄이는 어디에? 복수는 어쩌려고… (33회 줄거리 예고)

'이름 없는 여자' 오지은, 그래서 딸 봄이는 어디에? 복수는 어쩌려고… (33회 줄거리 예고)  /사진=KBS 2TV 일일 저녁드라마 '이름 없는 여자' 33회 예고 줄거리 캡처, 몇부작? ('이름 없는 여자' 등장인물 오지은-손여리 역, 배종옥-홍지원 역, 박윤재-구도치 역, 서지석-김무열 역, 최윤소-구해주 역)이미지 확대보기
'이름 없는 여자' 오지은, 그래서 딸 봄이는 어디에? 복수는 어쩌려고… (33회 줄거리 예고) /사진=KBS 2TV 일일 저녁드라마 '이름 없는 여자' 33회 예고 줄거리 캡처, 몇부작? ('이름 없는 여자' 등장인물 오지은-손여리 역, 배종옥-홍지원 역, 박윤재-구도치 역, 서지석-김무열 역, 최윤소-구해주 역)
[글로벌이코노믹 백지은 기자] KBS 2TV 편성표에 따르면 12일(월요일) 저녁 7시 50분 KBS 2TV ‘이름 없는 여자’가 방송된다.

‘이름 없는 여자’ 33회에서는 손여리(오지은 분)의 딸 봄이의 정황이 또 다시 미궁 속으로 빠져버린다.
앞서 손여리는 과거 교도소에서 봄이를 데리고 나갔던 보육원 원장에게서 그 당시 봄이는 죽지 않고 살아있었다는 말을 듣게 됐다.

그러나 알고 보니 보육원 원장이 치매를 앓고 있어 그 말을 온전히 믿을 수 없는 상황이 되어버린다.

순식간에 천당과 지옥을 오가는 기분을 느낀 손여리는 지친 마음을 부여잡고 봄이의 행방을 또 다시 추적해 간다.

한편 ‘이름 없는 여자’는 손여리의 딸 봄이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키며 여러 가지 여지를 남겨두고 있다.

그 가운데 구도치(박윤재 분)은 수목장에서 손여리의 휴대폰이 발견된 일을 중심으로 그녀에게 도대체 무슨 사연이 있는지 알아보기 시작한다.

한편 김무열(서지석 분)은 돈과 명예를 위해 위드그룹 사위로 들어왔지만 이후 그 어느 것도 자신의 뜻대로 누리지 못하고 무시만 당해왔다.
이에 위드그룹 일가에 대한 김무열의 반감은 쌓여만 가고 손여리는 이런 김무열의 심리를 이용해 복수의 도구로 이용하려 한다.

‘이름 없는 여자’는 반전의 반전을 거듭하며 아슬아슬한 위기 가운데 거침없는 복수극을 펼쳐내고 있다.

백지은 기자 chacha@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