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코나 론칭장에는 기자들로 넘쳐났다. 동영상을 찍어서 현장의 생생함을 전하는 기자들은 물론, 코나의 새로운 면면을 살펴보기 위해 구석구석 코나를 살펴보는 기자들도 눈에 띄었다.
이날 기자들의 코나에 대한 평가는 대체적으로 깜찍하다는 반응일색이다. 또 다부지다는 평가도 나온다. 이유는 디자인 때문이다.
사진에서 보는 바와 같이 디자인이 일단 깜끔 그 자체다. 현대차는 소형차이니만큼 최대한 안전성을 강조했다고 홍보했지만, 사실 안전성보다는 눈으로만 봤을 땐 디자인이 한 눈에 들어온다. 색감도 상당히 고사양을 선택했다. 작지만 '강인한 녀석'이라는 상징이라는 게 현장 기자들의 반응이다.
코나와 함께 어깨를 나란히 하는 소형 SUV 경제 차 중에는 티볼리, 미니 컨트리맨 등이 있다.
서영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