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이코노믹 임소현 기자] 한림대학교성심병원은 17일 낮 12시 30분부터 2시까지 본관 4층 한마음홀에서 자녀의 건강한 성장과 부모의 행복한 삶을 위한 ‘아이캔 부모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아이캔 부모 아카데미는 소아청소년 비만관리 프로그램인 아이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아이들의 생활습관 개선을 위한 가족의 역할을 일깨우기 위해 기획했다. 총 11회 매월 진행할 예정이며, 이번이 2회차다. 다음 차수 강연 주제는 사전공지를 통해 제공한다.
한림대학교성심병원은 아이캔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 학교 검진에서 비만으로 판정받은 만 9~13세 소아청소년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프로그램 참여는 전액 무료이며, 참가시점부터 2년간 진행된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소아청소년의 부모는 혈액검사를 포함한 건강위험요인 평가와 상담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임소현 기자 ssosso6675@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