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이코노믹 방기열 기자] 현대자동차 미국법인의 사회공헌 단체인 ‘호프 온 휠즈’(Hope On Wheels)는 소아암 연구 지원을 위해 5만 달러를 미국 코네티컷 어린이의료센터(Connecticut Children's Medical Center)에 기부한다. ‘호프 온 휠즈’의 사회공헌활동은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이 주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차 미국법인은 12일(현지시간) 소아암 연구와 프로그램 작업을 지원하기 위해 이달 말 코네티컷 어린이의료센터에 5만 달러를 기부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호프 온 휠즈’가 지난 98년 소아암 퇴치운동에 참여한 이래로 누적 기부금은 1억3000만 달러에 달한다.
한편, ‘호프 온 휠즈’는 현대차 미국법인이 지난 98년 설립한 소규모 비영리 단체로 소아암에 대한 연구와 혁신적인 치료법을 추구하는 단체를 대상으로 지원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