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들을 대표해 임금 문제를 노조와 협상하고 있는 광산협회(COM)와 국가 단위 노조들이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고 아프리칸 뉴스 에이전시(ANA)가 14일(현지시간) 전했다.
광산노조 대표는 중재위원회(CCMA)의 쟁의 발생신고 허가가 나오는 대로 파업에 돌입하며, 그 시기는 6월 20일 아침부터 요구사항이 관철될 때까지 무기한 계속된다고 경고했다.
관련 석탄 업체들은 Glencore Coal, Anglo American Coal, Msobo Coal, Exxaro Coal Mpumalanga, Delmas Coal, Kangra Coal, Koornfontein Mines 등 7개 업체다.
김길수 기자 gs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