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레알 "호날두 데려가려면 3억5000파운드 내놔라" 이적료 거미줄

공유
0

레알 "호날두 데려가려면 3억5000파운드 내놔라" 이적료 거미줄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18일(한국시간) ‘메일 온 선데이’ 보도를 인용해 “레알이 호날두 영입을 고려하는 파리생제르망(PSG)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에 영입을 원하면 이적료 3억 5000만 파운드(약 5073억 원) 지불을 요구했다”라고 밝혔다. 사진=영국스카이스포츠 홈페이지이미지 확대보기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18일(한국시간) ‘메일 온 선데이’ 보도를 인용해 “레알이 호날두 영입을 고려하는 파리생제르망(PSG)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에 영입을 원하면 이적료 3억 5000만 파운드(약 5073억 원) 지불을 요구했다”라고 밝혔다. 사진=영국스카이스포츠 홈페이지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2)에게 거액의 이적료 거미줄을 쳐놨다.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18일(한국시간) ‘메일 온 선데이’ 보도를 인용해 “레알이 호날두 영입을 고려하는 파리생제르망(PSG)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에 영입을 원하면 이적료 3억5000만 파운드(약 5073억 원) 지불을 요구했다”라고 밝혔다.
호날두는 최근 세금 탈세 의혹으로 인해 곤혹을 치르고 있다. 스페인 검찰은 호날두를 기소하며, 법정까지 끌고 갈 의지를 드러내고 있다.

이로 인해 실망한 호날두는 레알과 결별을 선언하며 불만을 표시했다. 이로 인해 PSG, 맨유를 비롯해 첼시가 호날두를 노리고 있는 상태다.

한편 호날두는 지난해 11월 레알 마드리드와 5년 재계약을 체결했다.

그는 주급 약 36만5000 파운드(약 5억3000만원)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현지 언론은 호날두의 이적료가 최소 1억8000만 유로(약 2281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던 바 있다.


최수영 기자 nvi20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