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가상화폐 거래 정보 사이트 코인마켓캡(CoinMarketCap)의 18일 실시간 데이터에 따르면, 라이트코인의 거래가는 46.61달러(약 5만3000원)로 시가 총액은 24억499만7445달러(약 2조7272억원)를 기록했다.
특히 중국의 오케이코인(OKCoin)과 후오비(Huobi)에서 지난 24시간동안 거래된 라이트코인은 총 6억4000만달러(약 7257억원)를 넘어서 글로벌 라이트코인 총 거래량의 40%를 차지했다.
한국의 비트코인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Bithumb) 또한 같은 시간 1억8891만5000달러(약 2142억원)가 거래되어 전 세계 일일 거래량의 11.96%를 기록했다. 세계 최대의 비트코인 거래소인 폴로닉스(Poloniex)는 중국의 기세에 눌려 2억달러에도 못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김길수 기자 gs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