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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진수 GS칼텍스 회장이 창립 50주년 기념 고객 사은 음악회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허진수 GS칼텍스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GS칼텍스의 50년 역사는 고객, 파트너, 주주 여러분과 함께 성장해 온 상생의 시간이었다”며 “동반성장의 파트너로서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한 가치를 제공하며 여러분의 성원에 보답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또 GS칼텍스가 걸어온 50년 역사를 되돌아보는 동영상을 함께 시청하기도 했다.
1부 공연에서는 소프라노 신영옥이 ‘토스티의 세레나데’와 ‘날 울게 하소서’ 등을 열창하고 2부에는 장사익이 ‘아버지’와 ‘찔레꽃’ 등으로 무대를 꾸몄다.
한편 GS칼텍스는 지난 15일과 16일 여수문화예술공원 GS칼텍스 예울마루 대극장에서 창립기념 사은 공연을 개최했다. 이 행사는 회사 성장의 밑바탕이 된 여수 지역사회에 공헌하기 위한 마련됐다.
두 차례의 사은 공연에는 여수공장 인근 주민과 협력사, 주유소 파트너의 임직원 등 2000여 명을 초청해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자리로 꾸몄다.
오소영 기자 osy@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