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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복지공단, 장학생 역사탐방 해외캠프 내달 24일부터 4박 5일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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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복지공단, 장학생 역사탐방 해외캠프 내달 24일부터 4박 5일 실시

근로복지공단 홈페이지.이미지 확대보기
근로복지공단 홈페이지.
근로복지공단은 오는 7월 산재자녀 장학생에게 다양한 문화체험과 함께 역사탐방을 통한 미래의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근로복지공단 장학생 역사탐방 해외캠프'를 실시한다.

공단은 앞서 근로복지공단 산재자녀 장학생으로 고교 1학년생 중 국외 출입 경력이 없는 학생을 대상으로 지난 16일까지 참가 신청을 받아 90명 가량을 선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캠프는 7월24일~7월28일까지 총 4박 5일(국내 1박 포함) 일정으로 백제문화 전수지역인 일본의 나라·교토·오사카 지역 탐방을 통해 올바른 역사관 정립 및 우리문화의 자긍심을 함양하는 과정으로 구성돼 있다.

국내에서 진행되는 캠프 1일차에는 사전 안전교육과 함께 국토 분단 현장체험을 위한 강화도 평화전망대 견학과 근로복지공단 홍보대사인 양준혁 전 프로야구 선수와 만남의 시간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근로복지공단은 특별히 현재 EBS 한국사 대표 강사이자 KBS‘역사기행 그곳’에 출연중인 최태성 강사의 백제문화 전수 지역에 대한 역사적 이해를 돕기 위한 역사 강연이 재능기부의 형식으로 실시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근로복지공단 대표전화(1588-0075)로 문의하거나 인터넷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김하성 기자 sungh905@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