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대만 관광교류회의는 한국여행업협회(KATA)와 대만관광협회(TVA)가 공동 주최하여 연례적으로 교차 개최하고 있다.
이번 교류회의는 최근 사드배치로 어려워진 중국 중심 관광시장의 한계 직면에 따른 유치타겟 다변화 시도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현재 대만은 중국, 일본, 미국에 이어 방한관광객 규모 4위를 차지하는 중요한 관광시장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날 참석자들은 한국-대만 양국 여행업계의 관광교류 확대방안, 업계간 유대강화, 양국 관광교류 활성화를 통한 우호교류, 지역관광 활성화 방안 등을 함께 모색했다.
김민성 기자 00915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