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이 23일 오전 3시(한국시간) 러시아 카잔 아레나에서 열린 국제축구연맹(FIFA) 컨페더레이션스컵 러시아 2017 조별리그 B조 2차전 남미 강호 칠레와의 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산체스는 칠레 역사상 A매치 최다골(38골) 기록을 세웠다
반격에 나선 독일은 전반 41분 동점에 성공했다. 헥터의 크로스 패스를 라르스 슈틴들이 성공시켰다.
후반에는 양팀은 공방을 벌였지만 추가골을 넣지 못해 승부는 1-1 무승부로 마무리 됐다.
이로써 1승 1무를 기록한 칠레는 승점 4점으로 독일과 동률을 이뤘지만, 골득실에 앞서 B조 선두를 달렸다.
김하성 기자 sungh905@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