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설남] 외모지상주의, 어머니의 진심과 요한의 각성

[글로벌이코노믹 신진섭 기자] ■1컷 요약
모든 건 전도사의 계획 아래에 있었다. 전도사는 개척 교회를 만든다는 명분으로 교회의 사람을 빼돌려 사이비 종교로 하나 둘 데려간다. 요한의 엄마도 그 희생자 중 하나.

■1줄 요약 전도사는 요한의 몸 속에 사탄이 들어 있다는 말로 요한의 엄마를 꾄다. 요한의 엄마가 정신이 나간 척 했던 것도 사실 연기였다. 실명상태가 되면서 생활고에 시달리던 요한의 엄마는 사이비 종교에 기대게 되고 이를 통해 요한을 행복하게 해주려는 계획이었다. 애끓는 모정이 만든 비극.

■다음화 예고
미진이는 흑심을 품은 전도사에게 끌려가고 진성은 이를 전력으로 막아서려 한다. 어머니가 돌에 맞을 위기에 처하자 요한은 숨겨둔 권투 실력을 발휘해 날아오는 돌을 모두 쳐낸다. 사이비편은 현재 2편이 남은 상태다. 다음편은 진성과 요한이 힘을 모아 전도사를 무너뜨리는 내용이 될 것으로 보인다.




신진섭 기자 jshin@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