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중부발전이 22일과 23일 양일간 전주 호텔 르윈에서 ‘제17회 발전기술원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직원들은 이번 워크숍에서 올여름 전력 피크시 안정적인 전력공급은 물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기로 다짐했다.
착한 먹거리와 건강관리를 주제로 한 강좌 ‘먹거리X파일’ 특강도 준비됐다. 발전설비가 365일 계속 가동되려면 발전기술원은 주말과 휴일 구분없이 교대근무를 해야 해 생체리듬이 깨지기 쉽다.
아울러 본사를 비롯한 보령발전본부와 인천발전본부 등 중부발전 소속 6개 사업소의 직원들이 참석해 ‘미세먼지 관련 현황’과 ‘교대근무 근무환경’ 등에 대해 열띤 토론을 했다.
이날 곽병술 중부발전 기술본부장은 “상호 존중과 소통 문화가 확산돼 조직문화 개선에 박차를 가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오소영 기자 osy@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