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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용품 1위 '스테이플즈', 사무용 의자 12만4000개 리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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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용품 1위 '스테이플즈', 사무용 의자 12만4000개 리콜

미국 사무용품 1위기업 스테이플즈의 사무용 의자 '하젠 메쉬 태스크'.
미국 사무용품 1위기업 스테이플즈의 사무용 의자 '하젠 메쉬 태스크'.
[글로벌이코노믹 노정용 기자] 미국 사무용품 1위업체 스테이플즈는 압력을 받으면 부서지는 사무용 의자 12만4000개를 리콜한다.

스테이플즈는 부서지기 쉬운 '하젠 메쉬 태스크(Hazen Mesh Task) 의자' 12만4000개를 리콜한다고 22일(현지 시각) 밝혔다.
'하젠 메쉬 태스크 의자'는 나무 의자와는 달리 크롬휠 다리 5개 위에 유압기가 달려 있다. 2014년 10월부터 2017년 4월까지 판매된 인체공학에 기반한 의자와 180달러에 판매한 의자가 리콜 대상이다.

스테이플즈는 그동안 의자 다리가 부서지는 사고가 20건 발생했으며, 그중 3건은 사용자가 가벼운 상처와 타박상을 입었다고 설명했다.

구입자는 기기 사용을 중단하고 전화 또는 온라인으로 연락해 교체해야 한다.


노정용 기자 noja@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