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MBC는 ‘무한도전’이 신병교육대에 입소했다고 밝혔다.
MBC는 당시 아쉬움이 컸던 ‘진짜사나이’와 ‘무한도전’ 제작진이 ‘무한도전’ 멤버를 전부 입대시키는 촬영을 추진했으며, 육군본부에 촬영허가 요청을 한 뒤 기다리고 있었다고 전했다.
지난달 ‘무한도전’ 멤버들의 촬영허가가 났고 장소는 30사단 신병교육대로 정해졌다고 MBC는 전했다. 하지만 ‘진짜사나이’가 종영하면서 ‘무한도전’ 단독으로 진행된 이번 촬영은 아쉬움을 남긴다.
‘무도드림’ 특집에서 좌절됐던 박명수의 입소가 현실이 돼 누리꾼들이 폭소하고 있다. 누리꾼들은 “박명수 진짜 가게 될 줄이야… 역시 무한도전”, “이왕 간 거 빡세게 굴려주세요” 등의 반응을 보이며 촬영에 관심을 보였다.
한편 이번 특집에는 멤버들과 함께 배우 배정남이 출연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백승재 기자 tequiro071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