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 제15특수임무비행단(블랙이글스)은 이날 축하 비행을 한다.
대회에 참가한 초·중·고교 학생들은 직접 만든 고무동력기와 글라이더, 물로켓을 날리며 기량을 겨루는 대회로, 각 종목별 선발 된 예선대회 우수자들은 9월9일 공군사관학교에서 열리는 본선대회에 참가할 수 있다.
인터넷 'Space Challenge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 가능하며, 참가 선수는 행사 당일 오전 10시까지 참가증을 가지고 대회장으로 오면 된다.
행사 당일은 지정된 장소를 통해 기지 출입이 가능하며, 관람을 원하는 시민은 신분증을 지참하면 누구나 행사를 즐길 수 있다.
올해 열리는 서울·성남지역 예선대회에는 세계 최고 수준의 기량을 선보이는 대한민국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의 축하 에어쇼가 예정돼 있다.
이 밖에도 공군군악대 공연 및 의장대의 동작시범, 모형 항공기 특수비행 공연 등 다양한 축하행사를 선보인다.
김하성 기자 sungh905@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