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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브릿지투자증권 “대교, 해외사업 성장 기대…중간배당매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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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브릿지투자증권 “대교, 해외사업 성장 기대…중간배당매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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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이코노믹 최성해 기자] 골든브릿지투자증권은 26일 대교에 대해 안정적인 실적 흐름 예상된다며 투자의견매수, 목표주가 1만1000원을 제시했다.

해외 계열사들은 현재 적자를 보이고 있지만, 그 폭이 축소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특히 해외 계열사 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대교 아메리카의 적자폭이 개선되고 있는 상황이다

최근 현지인 대상의 러닝센터를 진행하면서 적자폭을 줄여오고 있다.

‘17년 1분기 로열티 매출의 증가로 ‘18년도 턴어라운드를 목표로 하고 있는 해외사업의 향후 성장을 기대된다는 지적이다.

한편 동사의 영업이익은 ‘14년부터 지속적으로 상승을 하고 있다.

동사의 주가는 8,000원 부근을 지지하고있으며, 회장의 자사주 매입이 이어지고 있다.

‘16년 기준 동사의 현금성자산 3410억원과 투자부동산 장부가 1117억원으로 자산가치 매력, 꾸준한 현금흐름을 바탕으로 배당은 동사의 투자 매력을 돋보이게 한다는 분석이다.
실제 동사는 지난 12일 분기 배당을 위해 다음달 경영이사회 확정을 통해 공시할 예정이다.

‘15년 ‘16년 시가배당액은 100원이었으며 올해도 이 같은 중간배당 기조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김장열 골든브릿지투자증권 연구원은 "초등학령인구증가, 런닝센터증가, 해외계열사 적자폭 축소로 인한 실적개선이 주요 요인이다”고 말했다.


최성해 기자 bada@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