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와 KT그룹의 IT서비스전문기업 KT DS가 함께 개발해 내놓은 기가 빌스는 사물인터넷 등 미래 융합 사업분야에 특성화된 중소규모 기업 맞춤형 영업전산 서비스다.
KT IT기획실 차세대시스템개발단장 우정민 상무는 “기가빌스 솔루션은 오픈소스 기반 저비용, 고효율로 전 산업에 걸쳐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을 소화하는 솔루션”이라며 “중소기업 맞춤형 영업전산에서 미래융합산업에 이르기까지 사업자의 경쟁력을 뒷받침하는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자리잡을 것”이라고 밝혔다.
KT측은 기가빌스가 ▲차량 텔레매틱스 서비스 ▲디지털 방송사의 차세대 빌링(Billing)시스템 구축 ▲전기차 충전 후불 시스템 ▲커넥티드카 기반 플랫폼 연동 서비스▲LTE-M 망기반 위치추적ㆍ도난방지 ▲가정 내 생활기기 원격제어 ▲노약자돌봄 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진섭 기자 jshin@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