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재능봉사 캠프는 한국장학재단이 후원하고 인천대학교 주관하는 사회공헌활동으로 저소득층 및 교육소외 지역의 초․중․고등학생들에게 인천대학교 학생들이 멘토가 되어 4~5일 동안 다양한 캠프프로그램을 통해 배움과 경험을 나누고 가르치게 된다.
실무 책임자인 인천대 사회봉사센터장(허진)은 발대식에서 “방학에 해외 여행이건 어학 연수건 자신을 위해서 해야 할 다양한 일들이 많을텐데도 자신의 배움을 어린 학생들에게 나누어주기로 마음 먹고 하나씩 정성껏 준비해가는 학생들이 대견하다”고 격려하였다. 또한 “대학이 지역사회의 교육분야에서의 이런 사회공헌활동이 매우 중요함을 함께 인식했으면 좋겠고 그 중요한 일을 인천대가 조금이나마 역할할 수 있었다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민성 기자 00915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