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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걸이에 옷 걸면 냄새 제거 OK…파나소닉, 탈취 옷걸이 '나노 X'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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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걸이에 옷 걸면 냄새 제거 OK…파나소닉, 탈취 옷걸이 '나노 X' 출시

파나소닉이 출시한 의류용 탈취 옷걸이 '나노 X'(MS-DH100). 사진=가격닷컴이미지 확대보기
파나소닉이 출시한 의류용 탈취 옷걸이 '나노 X'(MS-DH100). 사진=가격닷컴
[글로벌이코노믹 노정용 기자] 옷걸이에 옷을 걸기만 하면 자동으로 냄새를 제거하는 탈취 옷걸이가 나왔다.

파나소닉은 냄새를 관리할 수 있는 의류용 탈취 옷걸이 '나노 X'(MS-DH100)를 오는 9월 1일 출시한다고 일본의 가격닷컴이 26일 보도했다.
이 제품은 옷걸이에 수산화 라디칼(OH라디칼)을 생성하는 '나노 X'를 탑재해 냄새를 제거하는 게 특징. 의류를 옷걸이에 건 후 전원을 넣으면 '나노 X'가 발생해 옷에 묻은 땀이나 담배, 불고기 등의 냄새를 분해해 제거한다고 파나소닉은 설명했다.

제품은 2개의 운전 모드로 구성돼 있다. 5시간 운전하는 일반 모드와 7시간 운전하는 롱 모드가 있는데, 지독한 냄새 또는 봄철에 날리는 꽃가루가 걱정 될 때에는 롱 모드를 선택하면 된다.

주요 사양은 소비 전력이 4.5W이며, 본체 사이즈는 400(폭)×281(높이)×88(D)㎜, 무게는 520g이다.


노정용 기자 noja@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