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우호적인 카드 가맹점 수수료 규제 환경이 부담이다.
전체적으로 연간 약 3500억원내외의 카드 수수료 부담이 경감될 것으로 발표됐다.
삼성카드의 개인신용판매 시장점유율 16.7%(1Q17 기준 16.7%(1Q17 기준)를 감안하면, 연간 620억원내외의 영업수익축소가 추정된다.
이번 우대가맹점 범위 확대로 인한 가맹점 수수료 수익 감소에 대해서, 삼성카드는 시장 점유율 추가 확대, 부가서비스 축소 및 비용 절감 노력 등으로 방어하려고 노력할 전망이다.
영업수익 감소 등을 반영하여 당사의 삼성카드 2017-19년 순이익 예상치를 각각 5.5%,10.2%, 10.0% 하향조정했다.
ROE는 5.1-5.2%에 머무를 전망이다.
최성해 기자 bada@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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