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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증시 직접보기(1)] '주식'을 뭐라 부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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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증시 직접보기(1)] '주식'을 뭐라 부를까?

후강통 비준획득 조감.  사진=바이두백과사전
후강통 비준획득 조감. 사진=바이두백과사전
중국거래소와 홍콩거래소 간 후강통(沪港通)과 선강통(深港通) 개통 이후 개인투자자도 홍콩거래소를 통하여 중국 A주를 직접 매매할 수 있게 됐다.

하지만 중국 증시에 대한 정보는 우리나라 증권회사나 언론을 통해 접하고 있다. 번역과정에서 한 단계 늦은 정보가 될 수 있다.
중국어 증권 사이트에서 중국 증시를 보면 실시간으로 정보나 동향을 알 수 있다. 하지만 중국어(한자)로 표기돼 있어 이해하기 어렵다. 중국 증시와 관련된 기초적인 용어만이라도 이해하면 중국 증권시장 정보와 실시간 현황을 직접 알 수 있다. 투자자를 위해 '중국증시 직접보기'를 연재한다. <편집자 주>

중국 증시에서 '주식'을 '구(股)' 또는 '구피아오(股票)'로 표시한다. 한자의 뜻은 '무릎'이며 우리말로는 '고'로 부른다. 중국 증시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용어다.

'구동(股东)'은 주주를 뜻하며, '구동대회(股东大会)'는 주주총회를 말한다.

'구펀유한공사(股份有限公司)'는 주식회사를 뜻한다. 따라서 '구펀(股份)'은 주권 또는 주식을 의미한다.


황상석 글로벌이코노믹M&A연구소 연구원 stoness2020@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