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투자증권은 27일 공시를 통해 권희백 대표이사를 신규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대표이사로 내정된 권희백 한화투자증권 경영관리총괄전무는 지난 88년 한화증권에 입사해 약 30년을 증권회사 영업, 기획, 자산운용, 리스크관리 등을 수행한 정통 증권맨으로 통한다.
적자를 시현했던 한화투자증권은 지난해 조직안정화와 내실경영을 통해 2017년 1분기 흑자전환을 달성했다.
여승주 전 한화증권 대표이사는 향후 한화그룹의 금융부문 선진화 및 새로운 미래 금융사업에 대한 구도를 설계하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한편 대표이사 변경 오는 7월 1일이다.
최성해 기자 bada@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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