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최초 SF 추적극을 표방했던 월화드라마 ‘써클: 이어진 두 세계’가 TVN 27일(화요일) 밤 10시 50분 12부작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TVN 월화드라마 ‘써클: 이어진 두 세계’는 인간의 기억을 통제하는 기술로 인간의 탐욕을 막고 행복을 이룰 수 있다는 미친 과학자를 막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한 형제와 주변사람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한편, 휴먼비 회장(한상진 분)의 죽음으로 해피엔딩 결말을 예상했던 마지막회에서는 외계인 별이(공승연 분)가 지구에 왔었던 2017년과 똑 같은 대규모 정전사태가 나타나 시청자들로 하여금 시즌 2의 가능성에 대한 기대를 안겼다.
많은 네티즌들은 “시즌2 예고하신거죠?!!!( Bana****)”, “시즌2 해주세요!(다*)”, “시즌 2하면 기존 멤버 그대로 해주세요♥(Alic**)” 라는 반응을 보였다.
드라마 속 주인공이자 커플이었던 공승연과 여진구는 자신들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김강우, 권혁수, 한상진 등의 동료들과 함께 찍은 사진을 남기며 팬들에게 고마움과 아쉬움을 남겼다.
한편 지난 5월 21일 첫 방송을 시작한 TVN 월화드라마 ‘써클: 이어진 두 세계’ 의 시청률 현황은 1회 2.9%를 시작으로 2회 2.3%, 3회 2.1%, 4회 2.3%, 5회 1.7%, 6회 2.3%, 7회 2.1%, 8회 1.9%, 9회 1.6%, 10회 1.8%, 11회 2.2%, 12회 2.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닐슨코리아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