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내일날씨] 장마북상 제주·전남 오후 비 시작 곳곳 소나기 최고 40㎜

공유
4

[내일날씨] 장마북상 제주·전남 오후 비 시작 곳곳 소나기 최고 40㎜

기상청은 목요일인 29일 제주도남쪽해상에서 북상하는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제주엔 오후부터 전남 해안지역에 밤에 장맛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사진=글로벌이코노믹이미지 확대보기
기상청은 목요일인 29일 제주도남쪽해상에서 북상하는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제주엔 오후부터 전남 해안지역에 밤에 장맛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사진=글로벌이코노믹
기상청은 목요일인 29일 제주도남쪽해상에서 북상하는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제주엔 오후부터 전남 해안지역에 밤에 장맛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대기불안정으로 강원영서와 경북북부내륙에는 오후에 소나기가 오겠다.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강수량의 지역차가 커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예상강수량은 제주 10∼40㎜, 강원영서·경북북부 내륙지역·전남 해안지역 5∼20㎜다.

아침 최저기온은 19∼22도, 낮 최고기온은 26∼32도로 예보됐다.

지역별로는 서울 대전 광주 30도,대구 32도,부산 27도,울산 29도,제주 26도등이다..

아침까지 해안지역과 일부 내륙지역에 안개가 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오존 농도는 수도권·강원영서·전라·울산·경상 등은 '나쁨'단계를 보일 것으로 전망됐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서해·남해 먼바다 모두에서 0.5∼1.5m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아울러 천문조에 의해 바닷물 높이가 높을 것으로 보여 서해안과 남해안 저지대 주민은 침수피해가 없도록 대비해 줄것을 당부했다.

30일은 남부지방에 위치한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전라도와 경남, 제주도는 오전부터 비가 오겠고, 충청남부와 경북은 오후부터 비가 오겠다.


김하성 기자 sungh905@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