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은 오는 29일까지 2차 캐빈승무원 인턴 채용을 진행한다.
대한항공은 하반기 채용 시기와 규모에 대해 검토중이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하반기에 채용 계획이 있다"며 "구체적인 채용시기와 인원 규모를 두고 현재 검토중"이라고 말했다.
그 외 에어부산, 이스타항공, 에어서울 등 저비용항공사(LCC)는 승무원과 정비사 등의 신입사원 채용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제주항공은 올해 하반기 신규 직원을 200여명 채용키로 했다. 이스타항공도 하반기 신입 직원을 200여명 채용한다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
티웨이항공은 승무원과 정비사 등을 합쳐 하반기에만 100여명의 신입 직원을 뽑을 예정이다.
지난 3월 객실 승무원을 모집한 진에어도 하반기 신규 직원 채용 계획을 확정했다.
길소연 기자 ksy@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