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發 한반도 날씨] 장마전선 북상… 금요일부터 주말까지 초미세먼지 ‘제로’

기사입력 : 2017-06-30 0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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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장마전선이 북상하면서 한반도 초미세먼지도 점차 사라질 것으로 전망된다. 남부지방부터 나타나는 초미세먼지 '제로' 상태는 주말까지 대부분 지역에서 이어질 것으로 관측된다 / 사진=일본기상협회

장마전선이 북상하면서 이번 주말 제주도를 시작으로 한반도 전역에 비를 뿌릴 것으로 예상된다. 중부지방에는 다음 주 초까지 비예보가 있다. 비가 오면서 초미세먼지는 자취를 감출 것으로 전망된다. 금요일 낮부터 한반도에는 초미세먼지 제로 상태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초미세먼지 일평균 농도 기준 ‘35㎍/㎥’로 ‘50㎍/㎥’인 한국보다 엄격한 규제를 가하고 있는 일본기상협회 데이터를 토대로 한반도 날씨와 초미세먼지를 예보한다.

[글로벌이코노믹 이동화 기자] 장마전선이 북상하면서 이번 주말에는 강원과 제주를 제외한 한반도 전역에 비예보가 있다.

특히 7월 2~4일에는 제주를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 5~9일은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된다.

금요일인 30일에는 서울 등 수도권과 강원에는 비예보 없이 구름만 끼는 날씨를 보이겠다. 장마전선 영향으로 제주에서는 20~60㎜의 비가 내릴 전망이다. 제주 남부와 산간에서는 120㎜ 이상의 많은 비가 예상되니 주의가 필요하다.

이날 남해안을 제외한 남부 지방에서는 10~40㎜의 비가 내리고 충청 내륙·경북 내륙·강원영서와 남부 지역에서는 5~20㎜의 소나기 예보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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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기상협회 주말날씨 전망
수도권을 비롯한 중부지방은 구름이 많은 가운데 강원영서·충청·경북에서는 대기가 불안정해 오후에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많겠다.

일본기상협회는 금요일 아침 최저기온은 19~23도, 낮 최고기온은 25~27도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주말 내내 비예보가 잦아 주말에도 기온을 많이 오르지 않는다. 토요일과 일요일 모두 아침 최저기온 21~24도, 낮 최고기온은 25~28도로 비교적 활동하기 좋은 기온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한반도 전역에 나타났던 초미세먼지는 30일 오전 중 대부분 북상하면서 남해안 지역부터 최상의 대기질 상태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날 오전 중에는 수도권과 강원영서 지역에 ‘매우 나쁨’에서 ‘나쁨’ 단계의 초미세먼지가 관측되겠지만 점심 무렵에는 대부분 사라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후 시간이 지날수록 한반도 대기질은 더 깨끗해지며 밤늦게까지 초미세먼지 ‘제로’ 상태가 이어질 것으로 일본기상협회는 관측했다.


이동화 기자 dhlee@g-enews.com 이동화 기자가 쓴 기사 바로가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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