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마케팅 전문가 서호성 전무 미주 대표로 임명

[글로벌이코노믹 노정용 기자] 한국타이어는 미국 시장에서 한국타이어의 입지를 강화하기 위해 마케팅 전문가 서호성 전무를 미주 대표로 임명한다고 1일 밝혔다.

그동안 한국타이어 마케팅본부에서 글로벌 마케팅 활동을 주도하며 혁신적인 변화를 이끌어온 것으로 평가받는 서호성 대표는 테네시주 클락스빌의 북미공장 건설과 함께 북미시장을 집중 공략하게 된다.
미국 카네기멜론대학교 대학원 MBA를 전공한 서호성 대표는 한국타이어에 입사하기 전 현대자동차그룹에서 전략, 마케팅, 경영관리 조직을 10년 이상 이끌며 다양한 경험을 쌓았다. 또 현대라이프와 HMC투자증권의 전사 기획을 담당하며 인수합병(M&A)을 통한 신규 계열사의 조직 안정화와 변화를 주도하기도 했다.

특히 현대카드 마케팅본부장 재직 시 현대카드의 브랜드 가치와 인지도를 향상시킨 주역이다.


노정용 기자 noja@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