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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야 챙길래?] 녹십자 동아제약 광동제약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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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야 챙길래?] 녹십자 동아제약 광동제약 外

[글로벌이코노믹 임소현 기자]

◇ 녹십자, 짜먹는 간장질환치료제 ‘하이간’ 출시

사진=녹십자 제공이미지 확대보기
사진=녹십자 제공

녹십자는 짜먹는 형태의 간장질환치료제 ‘하이간’을 출시했다. 불규칙적인 식습관과 과로, 스트레스 등으로 악화된 현대인의 간기능 정상화에 초점이 맞춰진 제품이다. 기존 정제, 연질캡슐 제형의 제품과 달리 국내 유일 스틱형 파우치 형태의 액제로 물 없이도 언제 어디서나 간단하게 먹을 수 있도록 복용편의성을 높였고 달콤한 맛과 함께 부드러운 목 넘김이 특징이다.

◇ 동아제약, 대학생 국토대장정 시작

동아제약은 3일 오전 박카스와 함께하는 ‘제20회 동아제약 대학생 국토대장정’이 경주 세계문화엑스포에서 출정식을 갖고 위대한 발걸음을 내디뎠다고 밝혔다. 출정식에는 동아제약 최호진 사장, 자문위원 김남조 시인, 김난도 교수 등이 참석해 도전을 격려했다. 144명의 참가대원들이 ‘언제까지나, 함께, 건강하게’라는 슬로건으로 총 20박 21일간 578.7km를 걷는다.

◇ 광동제약, 청춘걸다전 전시

광동제약은 서울 본사 2층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 가산천년정원에서 ‘청춘걸다展Ⅱ:선명한 색의 감정들’을 전시한다. 광동제약과 문화예술기획단체 필더필컴퍼니가 공동으로 기획한 전시로 청춘에 대한 작가들의 다양한 생각을 예술작품으로 표현했다. 전시는 15일까지 진행되며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고 주말은 휴관한다.

◇ 보령제약, 기미치료제 ‘트란시노2’ 광고모델 지수원

보령제약의 기미 치료제 ‘트란시노 2’ 광고모델로 배우 지수원이 나섰다. 트란시노는 2007년 일본 다이이찌산쿄헬스케어에서 개발한 새로운 개념의 먹는 기미 치료제로, 4상 임상시험까지 완료하며 효과가 검증된 일반의약품이다. 트란시노2는 기존 3회 복용에서 아침·저녁 2회 복용으로 복용 편의성을 높였다.

◇ 한국화이자, 젤잔즈 건강 보험 급여 기준 확대

한국화이자제약은 자사의 경구용 류마티스관절염 표적 치료제 젤잔즈(성분명: 토파시티닙 시트르산염)의 건강 보험 급여 기준이 오는 7월 1일부터 확대 적용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젤잔즈는 이달부터 생물학적 제제와 동등한 치료적 위치에서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장기 처방에 대한 조건도 신설됐다.
임소현 기자 ssosso6675@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