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상해 선물거래소 7월물 거래가격은 올해 최고가격인 톤당 3800위안(약 559달러)을 기록했다. 주요지역의 유통시세보다 톤당 200위안 높은 수준으로 급등했다.
중국 선물시장 거래가격은 철근 재고의 감소 및 수요 증가 요인으로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또한 중국 정부의 소형 항구 석탄 수입 금지와 함께 강점결탄 가격이 급등하고 있어 동반 상승이 이어지고 있다.
내수 철근 유통가격도 선물시장의 영향을 받고 있다. 이에 수출가격의 강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윤용선 기자 yy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