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가 4일 제3차 기타공공기관 경영평가위원회를 개최하고 2016년도 기타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결과를 심의·의결했다.
강원랜드와 한전기술, 한전원자력연료, 한전KPS, 원자력문화재단 등 5곳은 B(양호)등급을 받았다.
C(보통)등급은 산업기술시험원과 로봇산업진흥재단, 한일재단 등 3개이다.
S(탁월)등급과 D(미흡), E(아주미흡)등급은 없었다.
산업부는 평가 결과에 따라 기관별로 정해진 한도 내에서 성과급을 차등 지급하며 결과 리뷰와 컨설팅을 통해 기관의 경영개선을 유도해 나갈 계획이다.
오소영 기자 osy@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