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이스타항공, 성수기 기간 맞이 증편운항 실시

공유
0

이스타항공, 성수기 기간 맞이 증편운항 실시

이스타항공이 15일 여름 성수기 기간을 맞이하여 증편운항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진=이스타항공이미지 확대보기
이스타항공이 15일 여름 성수기 기간을 맞이하여 증편운항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진=이스타항공
이스타항공이 4일 여름 성수기 기간을 맞이해 증편운항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스타항공은 인천 출발 코타키나발루, 사이판 노선을 증편 운항을 실시해 고객들의 스케줄 편의를 확대할 전망이다.
현재 주 7회 운항하는 이스타항공의 코타키나발루와 사이판 노선은 휴가철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8월 1일부터 8월 20일까지 왕복기준 1편씩 스케줄을 확대한다.

이로써 이스타항공 코타키나발루와 사이판 노선은 주 14회 운항으로 편도기준 각각 총 공급석 3만 4000여석, 3만 7000여석이 증가하게 됐다.

이번 증편 운항은 한국인 관광객들의 동남아 노선 선호도 증가로 인한 수요 증대에 따른 결정이다.

한편 이스타항공은 최근 6월 인천-다낭, 7월 인천-삿포로 노선의 정기편 취항으로 국내선 5개 노선, 국제선 26개 노선을 운영하고 있다.


최수영 기자 nvi20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