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타항공은 인천 출발 코타키나발루, 사이판 노선을 증편 운항을 실시해 고객들의 스케줄 편의를 확대할 전망이다.
이로써 이스타항공 코타키나발루와 사이판 노선은 주 14회 운항으로 편도기준 각각 총 공급석 3만 4000여석, 3만 7000여석이 증가하게 됐다.
이번 증편 운항은 한국인 관광객들의 동남아 노선 선호도 증가로 인한 수요 증대에 따른 결정이다.
한편 이스타항공은 최근 6월 인천-다낭, 7월 인천-삿포로 노선의 정기편 취항으로 국내선 5개 노선, 국제선 26개 노선을 운영하고 있다.
최수영 기자 nvi20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