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여름 휴가지로 전체의 82.4%가 국내 여행을 계획하고 있으며 휴가비는 국내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직장인의 경우 평균 54만2000원인 반면 해외로 나갈경우 평균 192만9000원으로 4배에 달했다.
이버누조사에서 전체의 78.4%가 여름휴가를 간다고 응답했으며 시기는 8월 첫째 주가 26.1% 가장 선호했다.
이어 7월 넷째 주 16.4%를 나타냈고 9월 이후에 휴가를 가겠다는 직장인도 10.2%에 달했다.
휴가기간은 3일 정도로 계획한다는 직장인이 42.0%로 가장 많았다.
선호하는 휴가지로는 제주(14.5%)를 가장 많이 꼽았고, 부산(10.3%)과 속초(9.1%), 강릉(7.1%), 가평(5.4%) 순이었다.
해외 휴가지로는 26.1%가 일본을 선택했고 태국 16.7%, 베트남이 8.0%로 그 뒤를 이었다.
김하성 기자 sungh905@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