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發 한반도 날씨] 주말 본격 장마?… 장마전선 덕에 초미세먼지 걱정 ‘제로’

기사입력 : 2017-07-07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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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 장마전선이 북상하면서 한반도에 많은 비를 뿌릴 것으로 예상되지만 무더위가 해소되고 초미세먼지도 사라져 활동하기 좋을 것으로 예상된다 / 사진=일본기상협회

이번 주말 장마전선이 북상하면서 한반도 전역이 장마권에 들 것으로 예상된다. 강원과 제주를 제외한 전국에 비예보가 내렸고 8일 오전에는 많은 양의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돼 주의가 필요하다. 하지만 비가 오면서 무더위가 한풀 꺾이고 초미세먼지도 제로 상태가 이어져 생활하기는 좋은 주말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초미세먼지 일평균 농도 기준 ‘35㎍/㎥’로 ‘50㎍/㎥’인 한국보다 엄격한 규제를 가하고 있는 일본기상협회 데이터를 토대로 한반도 날씨와 초미세먼지를 예보한다.

[글로벌이코노믹 이동화 기자] 장마전선이 북상하면서 이번 주말은 전국에 비예보가 내려졌다. 특히 토요일인 8일 오전에는 강원영동과 제주를 제외한 한반도 전역에서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7일부터 내일 낮까지 강원영동을 제외한 중북부에서는 80~120㎜의 장맛비가 전망되며 경기북부와 강원영서북부에서는 200㎜ 이상의 폭우가 올 가능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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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예보
기상청은 토요일에는 제주를 제외한 전국에, 일요일에는 전국에 큰 비가 올 것으로 예측했다. 반면 일본기상협회는 토요일에는 강원에 소나기가 오고 제주는 구름이 많지만 맑을 것으로 예상했다. 일요일 역시 강원에는 소나기 예보를, 경북·제주에는 흐리다 점차 비가 내릴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다.

비가 오면서 아침 최저기온은 23~25도, 낮 최고기온은 26~29도를 보여 더위는 한풀 꺾일 것으로 예상된다.

초미세먼지 상황도 좋다.

중국에 ‘매우 나쁨’ 단계의 대기오염물질이 생성돼 한반도 유입이 우려되지만 장마전선 영향에 북쪽으로 이동하면서 한국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한반도 초미세먼지는 주말 내내 ‘매우 좋음’ 이상의 ‘제로’ 단계가 이어져 활동하기 좋은 대기 상태가 이어진다.

토요일 낮에는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한때 약한 초미세먼지가 관측될 수 있지만 이내 사라질 전망이다.


이동화 기자 dhlee@g-enews.com 이동화 기자가 쓴 기사 바로가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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