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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연구] 스펜스 존슨 별세, 한국과 각별한 인연… 누가 내 치즈를 옮겼을까 · 1분 경영의 귀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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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연구] 스펜스 존슨 별세, 한국과 각별한 인연… 누가 내 치즈를 옮겼을까 · 1분 경영의 귀재

[글로벌이코노믹 김재희 기자] 누가 내 치즈를 옮겼을까로 유명한 스펜스 존슨이 별세했다.

스펜스 존슨은 한국시간 10일 숙환으로 사망했다.
영문 이름은 Spencer Johnson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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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펜스 존슨이 별세했다. '누가 내 치즈를 옮겼을까' 와  '1분 경영'으로 유명한 베스트셀러 작가이다. 경영 비즈니스에서 황당한 상황에 처했을 때  대처 방법을 일러 주는 것으로 유명하다.   이미지 확대보기
스펜스 존슨이 별세했다. '누가 내 치즈를 옮겼을까' 와 '1분 경영'으로 유명한 베스트셀러 작가이다. 경영 비즈니스에서 황당한 상황에 처했을 때 대처 방법을 일러 주는 것으로 유명하다.

1938년 생, 우리 나이로 올해 80이다.

미국 캘리포니아 샌디에이고에서 태어났다.

미국 남캘리포니아 대학에서 심리학을 전공한 뒤 아일랜드 왕립외과대학(Royal College of Sugeons)에서 의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미국 하버드대학교 메디컬 스쿨과 미국 최고의 병원인 메이오클리닉에서 수련의 과정을 마쳤다.

베스트셀러 작가로 정평이 높다.

하버드대학교 비즈니스 스쿨과 행정대학원에서 강의를 하기도 했다. 센터 고문, 세계적인 컨설팅 기업인 스펜서 존슨 파트너스의 회장.

대표작은 "누가 내 치즈를 옮겼을까"이다.

이 책은 치즈에 대한 짧은 우화를 통해 수많은 변화의 순간을 슬기롭게 대처하는 지혜를 들려준다.

아마존 비즈니스 부문 부동의 베스트셀러 1위였다.

1분 의사결정, 1분 자기혁명, 1분 경영, 좋은 아빠가 되기 위한 1분 혁명, 1분 엄마 등 5권으로 이루어진 '1분 시리즈'는 뉴욕타임스 선정 최고의 베스트셀러상을 수상했다.

1분 경영은 기업가들이라면 꼭 읽어봐야 할 경영서의 고전이다.

한국에서도 책이 출판되어 큰 인기를 끌었다.
[인물연구] 스펜스 존슨 별세…  누가 내 치즈를 옮겼을까 ·  1분 경영의 귀재이다.  이미지 확대보기
[인물연구] 스펜스 존슨 별세… 누가 내 치즈를 옮겼을까 · 1분 경영의 귀재이다.



김재희 기자 yoonsk828@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