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특화사업은 지난 6월 윤영훈 위원장의 5백만원 후원금에 대한 일부 사업이며, 준비하는 모든 재료는 원가로 구입했다.
장수사진도 찍고 뜨끈뜨끈한 삼계탕을 드신 김씨(86)는 “장수사진을 마련해 두면 무병장수한다는 말이 있듯이 건강하게 오래 살 수 있을 것 같다”며 “초복에 삼계탕을 먹을 수 있게 되어 참 고맙고 이런 정성어린 자리를 마련해 주신 분들에게 감사한다”고 말했다.
이번 사업의 기획과 후원을 다하신 윤영훈지사협위원장은 “준비하면서도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실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생각으로 열심히 준비하였고 어르신들이 더위에 힘들지 않은 여름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하였으며 , “연말까지 좋은 구상을 하여 신풍동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각종 행사를 개최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씀하였다.
유효종 신풍동장은 “나눔 사업들이 일회성으로 끝나는 것이 아닌 지속적이고 정기적으로 이루어지도록 지역주민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유종광 기자 03473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