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미메디케어, 전두유 5000 출시
한미약품 계열사인 한미메디케어는 사균체인 5000억마리 유산균배양분말을 함유한 ‘전두유 5000’(사진)을 출시했다. 국산콩 100%를 짜지 않고 통째로 갈아 만든 두유에 유산균을 넣은 제품이다. 분말화한 유산균은 열과 위산의 영향을 받지 않고 장까지 안정적으로 도달돼 장 건강에 도움을 준다. 6겹 멸균팩으로 포장돼 냉장 보관할 필요 없이 섭취할 수 있다.
◇ 보령바이오파마, 알레르기 면역치료제 2종 출시
◇ 동국제약, 센시아와 정맥순환장애 바로 알기 캠페인
동국제약은 12일 세종문화회관 예인홀에서 정맥순환개선제 ‘센시아와 함께하는 2017 정맥순환장애 바로 알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특히, ‘늘어진 정맥’과 ‘정상 정맥’의 차이를 보여주는 혈관 모형을 통해 정맥순환장애 질환과 대표적인 증상을 명확하게 알리고 관리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 코오롱생명과학, 인보사 식약처 허가
코오롱생명과학은 세계 최초 골관절염 동종세포 유전자치료제 ‘인보사 케이 주’가 12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품목 허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인보사 개발에 나선 지 19년 만에 얻은 성과로 작년 7월 품목허가 신청 후 1년간의 심사를 거쳐 나온 허가다. 주사제를 통해 통증 및 기능개선의 효능, 효과를 동시에 줄 수 있는 골관절염 치료제로서 최종 허가를 받았다.
임소현 기자 ssosso6675@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