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특판 외화정기예금’은 적용금리가 6개월에 연 1.1%~1.5%, 12개월에 연 1.6%~2.0%로 원화예금과 비교할 때 0.5%~0.8% 수준의 더 많은 금리를 제공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신규금액 기준으로 총 판매한도 미화 1500만불 이내에서 판매하며, 판매기간 중 한도 달성시 조기 마감할 예정이다.
광주은행 관계자는 “이번 특판 외화정기예금은 미국의 추가 금리인상이 예상되는 가운데 선제적인 시장대응 차원에서 판매하게 됐다”며 “다양한 투자 상품을 찾는 고객에게 높은 금리와 함께 비과세인 환차익을 노려볼 수 있는 상품이다”고 전했다.
허광욱 기자 hkw891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