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주 증시전망] 연준의 비둘기파적 스탠스 재확인 vs 트럼프 탄핵 소추안 발의…코스피 밸류에이션 매력 ‘여전’

기사입력 : 2017-07-15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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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이코노믹 최성해 기자]
NH투자증권은 다음주 증시에 대해 우려보다 기대가 더 클 것으로 내다봤다.

NH투자증권은 지난 14일 다음주 증시의 상승요인으로 연준의 비둘기파적 스탠스 재확인, 하반기 한국 경제성장률 잠재성장률 상회 등을 제시했다.

하락요인으로 OECD 경기선행지수 3월 고점 이후 하락전환, 트럼프 탄핵 소추안 발의 등을 꼽았다.

이에 따라 코스피밴드는 2380~2,430p이 형성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다음주 증시는 미국 경기부진과 친절한 옐런 씨라는 악재와 호재가 엇갈릴 전망이다.

OECD 경기선행지수는 3월을 고점으로 하락 전환했다. 주된 이유는 미국 경기선행지수 부진 때문이다. 하지만 신흥국에 힘입어 ‘OECD+신흥 6개국 경기선행지수’는 상승이 지속중이다.

이에 따라 달러 약세와 신흥국 주식시장에 대한 자금 유입 환경이 조성되고 있다.

때문에 미국경기선행지수가 하락했지만, 옐런 의장의 비둘기파적 스탠스로 인해서 미국 경기와 통화정책을 모두 고려한 영향은 주식시장에 긍정적이라는 판단이다.

하반기 한국경제 성장률은 잠재성장률 상회할 전망이다.

한국은행은 올해 경제성장률을 기존 2.6%에서 2.8%로 상향 조정했다.

이에 따라 하반기 경제성장률은 잠재성장률(2.7%로 추정)을 상회할 것으로 보인다.

GDP 갭이 플러스 국면으로 진입함에도 불구하고 한국은행이 상당기간 금리동결을 유지할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강세장이 지속될 수 있는 환경이 지속되고 있다는 지적이다.

오태동 NH투자증권 투자전략팀장은 “주식시장이 경기회복 속도보다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는 이유는 주요국의 완화적 통화정책 때문이다”며 “주식시장이 큰 조정을 보이는 경우는 주요국 중앙은행이 긴축 속도를 강화하는 케이스인데, 하지만 옐런 의장이 하원 청문회에서 비둘기파적 스탠스를 언급했고, ECB도 테이퍼링 속도에 대해서 완화적 메시지를 밝힐 가능성이 높아 여전히 유동성 환경은 주식시장에 우호적”이라고 말했다.

이어 오팀장은 “계절적으로 여름 주식시장은 생산활동이 약해지면서 조정압력이 높아지는 시기”라며 “코스피가 7개월 연속 상승했음에도 불구하고, PER은 2009년 이후 평균인 9.8배에 불과한 상황으로 IT 주식을 중심으로 소재, 산업재 등 경기민감 업종에 대한 비중확대 유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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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해 기자 bada@g-enews.com 최성해 기자가 쓴 기사 바로가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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