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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현, LPGA US오픈서 데뷔 첫 우승 …우승상금 90만달러(상보)

기사입력 : 2017-07-17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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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신인 '슈퍼 루키' 박성현(24)이 US여자오픈 골프대회(총상금 500만 달러) 에서 우승을 차지했다.LPGA 데뷔 14번째 출전 만에 첫 우승을 메이저 대회로 화려하게 장식했다.사진=KEB하나은행 제공/뉴시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신인 '슈퍼 루키' 박성현(24)이 US여자오픈 골프대회(총상금 500만 달러) 에서 우승을 차지했다.LPGA 데뷔 14번째 출전 만에 첫 우승을 메이저 대회로 화려하게 장식했다.

올해 세 차례 메이저 대회에서 4월 ANA 인스퍼레이션 유소연, 지난달 KPMG 여자 PGA 챔피언십 재미동포 대니엘 강(25)에 이어 이 대회에서 박성현이 정상에 오르는 등 한국 및 한국계 선수들이 메이저 우승을 싹쓸이했다.

박성현은 17일(한국시간) JTBC 골프 채널에서 생중계된 가운데 미국 뉴저지주 베드민스터의 트럼프 내셔널 골프클럽(파72·6762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1개로 5언더파 67타를 쳤다.

최종 합계 11언더파 277타로 우승을 차지한 박성현은 우승 상금 90만달러(약 10억 2000만원)를 거머 쥐었다.

올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 데뷔한 박성현은 그동안 우승 소식을 전하지 못해 애를 태웠지만 첫 우승을 메이저 대회 우승으로 화려하게 장식했다.

박성현은 13개 대회에 출전해 컷 탈락 없이 준우승 1회, 3위 1회, 4위 2회 등을 기록했고 신인왕 포인트 1위, 평균 타수 부문 4위에 오르는 등 정상급 실력을 발휘, 여자 골프계의 돌풍의 주역으로 급부상했다.

박성현의 우승으로 US여자오픈에서 한국 낭자들은 통산 9번째 우승이라는 기록을 수립했다.

18번홀에서 버디를 잡은 아마추어 여고생 최혜진이 9언더파 279타로 단독 2위를 차지했고 세계 랭킹 1위 유소연(27)과 허미정(28)이 7언더파 281타로 공동 3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상위 랭커 자격으로 출전한 이정은(21)이 공동 5위를 기록했다.

1타차로 선두를 달리던 중국의 펑산산은 마지막 18번 홀에서 트리플보기로 무너져 6언더파 282타, 공동 5위로 경기를 마감했다.


김하성 기자 sungh905@g-enews.com 김하성 기자가 쓴 기사 바로가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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