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증시 훈풍, 코스피 사상최고치 다시 경신…외인·기관 ‘동반매도’

기사입력 : 2017-07-17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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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 홈페이지 캡처

[글로벌이코노믹 최성해 기자]
코스피가 다시 사상최고치를 경신했다.

지난주 금요일 미국증시는 경제지표 부진에 따른 연방준비제도의 기준금리 인상 지연전망에 상승마감했다.

다우지수가 84.65포인트(0.39%) 상승한 2만1637.74, S&P500지수는 11.44포인트(0.47%) 오른 2459.27를 기록하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나스닥지수는 38.03포인트(0.61%) 높은 6312.47로 마감했다.

지난주 종가 기준 최고치로 마감했던 코스피 지수는 미국증시의 강세에 이날 상승출발했다.

외국인의 매수세에 한때 2430선까지 돌파하기도 했다. 장 중 최고치를 경신한 이후, 외국인은 순매도로 전환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인은 팔자에 나섰다. 순매도규모는 387억원에 달한다. 기관도 1125억원을 동반매도했다.

반면 기관은 1104억원을 순매수했다.

코스피지수는 17일 전거래일 대비 0.43% 오른 2425.10에 거래를 마쳤다.

시가총액상위권 종목들은 엇갈렸다. 삼성전자 0.32% 삼성에스디에스 4.11%, 삼성SDI 3.31%, SK하이닉스 0.14%, LG전자 0.86% 등 정보통신주들이 강세를 나타냈다.

POSCO는 철강업 호조 기대감에 0.79% 오르며 종가기준으로 신고가를 경신했다.

기아차는 3분기부터 신차 효과로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는 증권사의 분석에 0.53% 올랐다.

한국전력1.07% , LG생활건강 1.30% 등도 강세를 보였다.

반면 현대차 2.27%, 현대모비스 0.40%, 아모레퍼시픽 1.02% 등은 약세를 나타냈다.


최성해 기자 bada@g-enews.com 최성해 기자가 쓴 기사 바로가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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