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투자 “KB금융, 2분기 순이익 8352억원… 호실적 예상”

기사입력 : 2017-07-18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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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실적 추이//하나금융투자

[글로벌이코노믹 유병철 기자]
하나금융투자는 18일KB금융에 대해 "2분기에 순이익 8352억원을 기록, 호실적을 낼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7만4000원을 유지했다.

한정태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예상보다 (순이익이) 많을 것으로 전망된다"며 "손보와 캐피탈 자회사 실적이 100% 반영되는 점과 손보의 매수염가차익이 1500억원 내외 발생했으며, 순이자마진(NIM)이 전분기에 비해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한 연구원에 따르면 대출자산도 늘면서 이자이익이 견조한 상태다. 대손율은 여전히 안정되고 있으며, 특별한 비용요인은 아직까지 잡히지 않고 있다. 이에 따라 분기별 호실적이 이어지고 있다.

3분기에는 지분증권의 매각도 기대된다. 이렇게 되면 올해 연간순이익은 3조원을 상회, 은행(지주) 중 가장 많아질 수 있다는 분석이다.

그는 "KB금융은 지난 2분기에 KB손보와 캐피탈의 잔여지분을 공개매수하여 100% 자회사로 만들었다"며 "증권과 손보, 캐피탈까지 인수를 통해 비은행을 확장하면서 비은행 비중이 내년에는 43.0%내외까지 올라갈 전망"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러한 결실 및 기대치들이 주가에 반영되면서 시가총액이 은행(지주) 중 가장 많아졌다"며 "이익이 좋아지면 배당에 대한 기대치도 올라가고, 이익 체력이 커지게 되면 자본이 쌓이는 속도는 빨라 선순환이 지속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유병철 기자 ybsteel@g-enews.com 유병철 기자가 쓴 기사 바로가기 →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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