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분에 1대씩 팔리는 동부대우전자 벽걸이 에어컨… “조용한 인기몰이”

기사입력 : 2017-07-18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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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대우전자 2017년형 인버터 에어컨 신제품.

[글로벌이코노믹 유호승 기자]
동부대우전자가 틈새시장을 적극 공략해 벽걸이 에어컨 시장에서 조용한 인기몰이를 이어가고 있다.

동부대우전자는 올해 에어컨 누적 판매량이 지난 16일 기준으로 10만대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지난 3월 에어컨 신제품 판매를 시작한지 4개월 만의 성과다. 역산하면 1시간에 31대, 2분에 1대 꼴로 판매된 셈이다.

동부대우전자는 에어컨의 기본 기능인 냉방·제습뿐만 아니라 낮은 제품가격이 성공요인이라고 분석했다.

벽걸이 에어컨 시장은 전체 에어컨 시장의 약 35%를 차지하고 있다. 동부대우전자는 현재 판매하는 벽걸이형 2개 모델만으로 시장 점유율 두자릿수를 넘어섰다고 설명했다.

동부대우전자는 현재 판매세에 힘입어 새롭게 인버터 벅걸이형 2개 모델을 출시했다. 이를 통해 벽걸이 에어컨 시장에서 점유율 15%를 충분히 넘길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번에 출시된 신제품은 에너지 효율 1등급 제품이다. 실내기 본체뿐만 아니라 리모컨 내부에도 온도센서가 적용돼, 사용자 주변 온도에 따라 조절할 수 있다.

아울러 미세먼지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는 점을 감안해 고밀도 세척필터가 장착돼 먼지와 미세입자를 90% 이상 제거할 수 있다. 특히 필터교환 없이 필터의 먼지를 물세척하는 것만으로도 청정한 실내공기를 유지할 수 있다.

동부대우전자 관계자는 “올해는 고온현상과 함께 마른 장마로 에어컨 판매량이 지난해 동기 대비 20%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실용성을 추구하는 소비자들을 겨냥해 벽걸이 에어컨 시장을 주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가전업계에선 당분간 무더위가 계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로 인해 올해 국내 에어컨 시장 판매규모는 지난해 수준을 넘어 220만대 이상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유호승 기자 yhs@g-enews.com 유호승 기자가 쓴 기사 바로가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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